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유인우주선 드래건(로켓 상단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 발사대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있다. 전기차업체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는 27일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두 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이 우주선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민간기업 최초이자 미국이 9년 만에 발사하는 유인우주선이란 기록을 남기게 된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