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3일 자정을 시작으로 서머타임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라크 지방 표준시는 1시간 앞당기도록 조정됐으며 그리니치 표준시보다 4시간 늦게 간다. 중동의 다른 국가들인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이란은 지난 2주간 서머타임으로 조절했다. 이집트는 4월 마지막 주말 서머타임으로 전환한다. 연합군이 주둔중인 걸프지역의 다른 국가들인 쿠웨이트,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는 시간을 바꾸지 않는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sm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