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8일 대만 청화텔레콤의 외화표시채권 장기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화의 자체 신용 수준은 매우 높지만 대만의 국가신용등급 햐향조정에 맞춰 신용등급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