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사망한 전 비틀스 기타연주자 조지 해리슨의 유족은 고인을 위해 3일(현지시간) 1분간 묵념해 주도록 전세계 팬들에게 호소했다. 미망인 올리비아와 아들 대니(24)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고인 사망 뒤 보내준 사랑과 동정에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발표,"고인의 머나먼 길 여행을 위해 3일 오후 1시30분(한국시간 4일 오전 6시30분) 1분간 묵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3일 배포된 최근호에서 해리슨에 관한 이야기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