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너무 과해...주가조정시 비중 확대"
주가 낙폭이 과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한솔케미칼의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8,000원(3.28%)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한솔케미칼에 대해 "2차전지 소재의 높은 성장성 등을 고려했을 때 주가 하락세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는 이유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솔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110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530억원으로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NB라텍스 업황 부진과 2차전지 소재 업종 주가 조정,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크게 빠졌으나 최근 2차전지 소재 업종 주가가 회복되고 있고 원재료 가격 상승도 제품 판가 인상으로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다"며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