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구해동·신석범 법무법인 고구려 대표변호사와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상무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왼쪽부터) 구해동·신석범 법무법인 고구려 대표변호사와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상무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신도시 예정 지역 토지 소유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할 때 전문적인 법률자문도 제공하기 위해 24일 법무법인 고구려와 업무 제휴(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고구려는 토지수용 및 보상 업무 분야 전문 변호 법무법인으로 부동산 분야에서 다양한 법률적 이슈를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협약식 자리에는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WM본부 상무, 신석범·구해동 법무법인 고구려 대표 변호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신석범 변호사는 “법무법인 고구려는 한화투자증권의 신뢰와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토지보상 영역에서 피수용주민들을 위하여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상무는 “토지보상 업무 능력을 갖춘 법무법인 고구려와 함께 토지보상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화투자증권의 금융역량과 법무법인 고구려의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