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8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3000원(2.43%) 상승한 1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2만9500원까지 치솟으면서 5%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지난 18일 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시작해 상한가로 직행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튿날인 19일부터 7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 16만9000원이었던 주가는 시초가 13만원을 깨고 12만3500원까지 주저앉았다. 상장 당일 13조원에 육박했던 시가총액 역시 9조60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