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도
사진=만도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 만도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4일 오전 10시44분 현재 만도는 전날 대비 2900원(4.14%) 내린 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만도에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정공시 불이행' 관련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김태동 한경닷컴 기자 n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