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이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화학은 전날보다 3500원(2.33%) 상승한 1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화학의 주력 제품인 폴리프로필렌(PP), 테레프탈산(TPA) 스프레드 개선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0% 늘어난 16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