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이 29일을 마지막으로 폐장한다. 내년 개장일은 1월2일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시는 29일까지 운영한다. 30일은 휴장일이며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내년 주식시장은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시장 모두 1월2일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도 거래시간을 1시간 늦춰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마감시간은 변동 없이 오후 3시30분이다.

파생상품시장도 이날 대부분 1시간 늦게 개장한다. 지수, 국채 등 선물·옵션 및 협의대량거래 시장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운영한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