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 IP 사업 활성화…'애니팡 웹툰' 나온다
선데이토즈는 9일 애니팡의 지적재산권(IP)을 이용한 웹툰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니팡 프렌즈(가칭) 웹툰은 애니, 마오 등 애니팡의 캐릭터 9종이 등장하는 16부작 시리즈 웹툰으로 생활밀착형 코믹 장르로 제작된다. 애니팡 프렌즈 웹툰은 지난 3월 제작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의 후속작이다.

특히 이번 웹툰 기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캐릭터 연계 콘텐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민관 협력 사례가 될 전망이다.

배혜정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장은 "웹툰 서비스를 통해 애니팡 프렌즈에 대한 새로운 호응과 재미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애니팡 IP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