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발전협의회가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6 한국자본시장 콘퍼런스’를 연다.

‘자본시장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마이크 파월 톰슨로이터 전무가 맡는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기존 금융기관이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시간엔 로보어드바이저가 자산관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 국내 자본시장에서의 핀테크(금융+기술)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된다.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 자본시장 관련 8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