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과 중국 내 음악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는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중이다.

1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200원(0.46%) 오른 4만4100원에 거래중이다.

에스엠은 이날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음악 사업 및 전자상거래 제휴 및 지분 4% 취득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그룹은 지난해 7월 알리뮤직 그룹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음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알리바바 픽쳐스, 알리바바 스포츠, 유쿠토도우 등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라이프스타일 관련 합작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