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코스맥스 - 국내 해외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목표주가 : 16만원→19만원(상향) / 현재주가 : 15만77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B금융투자[체크 포인트]-올해 1분기 연결 매출 5268억원(+30.6%YoY), 영업이익 455억원 (+34.3%YoY) 달성-국내와 해외 모두 매출 상승 기반 이익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음-국내는 메인 고객사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고객사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인디 고객사들의 수출 업황 호조로 2분기에도 20% 이상 매출 고성장이 지속될 것-해외 법인의 턴어라운드도 현재 진행형. 중국 법인은 2분기에도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증가율을 시현할 전망 KT - 팔방미인📈목표주가 : 4만5000원→4만8000원(상향) / 현재주가 : 3만58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체크 포인트]-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065억원으로 4.2% 증가해 컨센서스 충족. 무선 사업은 가입자 성장, 로밍 매출 증가로 안정적-클라우드 에스테이트 중심으로 그룹사도 견조 ‘AICT 컴퍼니로의 전환’ 비전에 맞춰 B2C, B2C 및 그룹사의 균형 잡힌 성장 도모-5대 성장 산업은 사업 수주 및 고객 기반 확대로 성장에 기여할 것-올해부터 분기 배당 정책 도입. 5월 말 기취득 자기주식 소각 실시 예정 STX중공업 - 친구가 뛰길래 날아봤습니다. 다음은?📈목표주가 : 1만7000원→2만6000원(상향) / 현재주가 : 1만671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체크 포인트]-
유안타증권은 1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낮췄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다. 다만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시점이 다가오는 것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이환욱 연구원은 "트레저의 일본 콘서트,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발매를 제외하면 아티스트의 활동이 부족해 1분기 매출 역성장은 불가피했다"며 "신규 지식재산권(IP) 칭 비용이 발생했고, 무형자산 상각비가 늘어 이익률이 훼손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마진이 높은 앨범 매출이 없는 가운데 베이비몬스터 론칭 및 신규 IP 투자 비용이 50억원에 달했다"며 "YG 인베스트먼트 투자 상품이 평가 손실을 기록한 점도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1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영업적자는 70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영업이익 77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개별 기준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446억원, 67억원이다. 유안타증권은 연간 영업익 추정치를 249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71.3% 낮은 수준이다.이 연구원은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베이비몬스터 컴백, 트레저 오프라인 활동이 본격 진행될 것"이라며 "데뷔 앨범 판매량 46만장,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1000만명, 유튜브 월간 조회수 3억5000만회 등 베이비몬스터의 실적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신규 IP의 성장 곡선,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고려하면 투자 매력이 상승하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진영기 한경닷컴
키움증권은 14일 뷰노에 대해 미국과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비용 부담으로 상반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판관비 정상화를 통해 손익분기점(BEP)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뷰노는 1분기 매출 55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1.8% 늘었다. 영업적자는 지속되는 중이다. 특히 컨센서스(25억원 적자)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컸다.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프로모션과 미국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닦는 비용을 적극적으로 집행한 영향”이라며 “이런 비용 집행 기조는 2분기에도 이어져 영업적자폭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하반기부터는 판관비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큰 비용이 소요되는 마케팅 작업을 상반기에 하고 있기 때문이다.신 연구원은 “목표대로 3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에서의 ‘딥 카스’ 매출액이 인식될 것이란 큰 그림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