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실적 개선에 힘입어 1일 증시에서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1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8% 올라 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5500만원으로 전년보다 77.1%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9010억원, 당기순이익은 1806억원으로 각각 25.3%, 62.6% 증가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