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파생상품 전문가인 윤강로 KR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신한금융투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험자산 직접투자자 교육 및 트레이딩 관리’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강연은 오는 11일 오후 4~6시 서울 여의도 본사 신한웨이홀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신한금융투자(02-3772-1364)나 KR트레이딩아카데미(02-6404-4279)로 하면 된다. 윤 회장은 1996~2004년 KOSPI지수 선물로 1300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유명세를 탔다. 당시 ‘압구정 미꾸라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KR선물 회장을 맡았고, 올해 KR인베스트먼트와 KR트레이딩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