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가 10억원 규모의 이익 소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엘엠에스는 전날보다 280원(4.2%) 오른 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엠에스는 이날 오전 자사주 15만주를 장내에서 매수, 전량 소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6660원) 기준 9억9900만원 어치다.

회사 관계자는 "이익소각과 배당, 무상증자 등을 통해 앞으로도 주주이익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