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최대 연 14.1%의 수익을 추구하는 '한화 스마트 ELS(주가연계증권) 225호'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뉴스텝다운(No Knock-In)형 ELS로, 2년 만기 운용된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1%의 수익이 지급된다.

ELS 제도개선안을 반영, 최초 기준가 결정일·조기상환 평가일·만기상환 평가일 모두 3일 종가 산술평균을 적용한다는 게 한화증권의 설명이다.

투자기간 동안의 등락과 관계 없이, 만기평가일 당일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과 연 14.1%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