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10시38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날보다 550원(4.85%) 오른 1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전날 500억원 규모의 5년3개월 만기 무보증 후순위채를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NH투자증권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직접공모방식으로 후순위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093억원의 자금이 몰려 약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행된 후순위채는 오는 17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