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던 지코앤루티즈가 급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2분 현재 지코앤루티즈는 480원(10.60%) 빠진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 세정제 업체인 지코앤루티즈는 신종플루 수혜주로 주목받아 최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이 같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 이날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장 마감 후 지코앤루티즈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