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코드는 1일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5주를 동일 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11월17일이고,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이번 감자가 완료되면 넥스트코드의 자본금은 495억200만원에서 99억원으로 줄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자본감소를 이유로 이날 넥스트코드의 매매거래를 장 종료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