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아너스는 28일 생산중인 LED TV용 도광판을 삼성에 이어 LG디스플레이에도 공급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엘앤피아너스는 현재 삼성 파브 LED TV용 도광판을 공급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의 관계사인 희성전자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이 모델은 42인치와 47인치 모델"이라며 "LG전자가 다음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시회인 ‘IFA2009’에서 선보일 엣지방식의 LED TV에 사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