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퍼시픽은 23일 국내기업과 1174억원 규모의 부동산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314.3%에 해당한다.

에머슨퍼시픽은 이번 계약이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에 지상 17층, 지하 7층 규모로 개발할 예정인 건물과 토지 등에 대한 준공조건부 판매계약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