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은 13일 1분기 중 43억2100만원 규모의 통화옵션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손실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3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회피 목적으로 통화옵션거래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급등으로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