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1일 기존 최대주주 외환은행이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주식 일부를 매각함에 따라 산업은행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산업은행은 현대건설 주식 1239만3985주(지분율 11.15%)를 보유 중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지분율이 기존 12.4%에 8.74%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