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펀드서 자금 순유출

입력2009.04.13 08:01 수정2009.04.13 08:01

금융투자협회는 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94억원, 해외주식형펀드에서 49억원이 각각 순유출돼 2거래일째 투자자금 감소세가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주식형펀드는 ETF를 포함하면 22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3천697억원이 순유입됐으나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천677억원이 순유출돼 펀드 전체로는 562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95조180억원으로 전날보다 2조9천47억원 늘 었으며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3조7천216억원 늘어난 336조9천998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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