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매각을 결정한 핸디소프트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후 1시 51분 현재 핸디소프트는 전날보다 155원(14.76%) 오른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이날 은행 차입금 상환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 토지 및 건물을 415억원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