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7일 기준으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조455억원이 순유출돼 7거래일 연속 자금 감소세가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7거래일(19~27일) 동안 3조5천511억원이 순유출돼 설정액은 122조8천228억원으로 줄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70억원이 순유출됐으나, ETF를 포함하면 85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24억원이 순유입됐다.

채권형펀드는 63억원이 순유출되며 10일 만에 감소했고, 전체 펀드에서는 1조437억원의 순유출이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90조3천275억원으로 전날보다 1천714억원 늘었으나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조67억원 감소한 331조6천540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