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103억5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2.2% 늘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9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363억7300만원을 기록해 18.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효성은 보통주 한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