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13일 주식영업 부문을 모건스탠리와 합병하기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확인했다.

씨티그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아직까지 세부 합의안이 확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씨티그룹은 또 "합의가 이뤄지리라는 보장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 소식통은 씨티그룹이 주식영업 부문인 스미스 바니의 지분 51%를 현금 20억∼30억달러에 모건스탠리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욕 AP=연합뉴스)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