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오바마효과로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지수가 350선 위에서 출발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닷새째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3.66포인트 상승한 352.07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지표 부진에도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전날에 이어 장중 350선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SK브로드밴드가 1.16% 상승중이며 태웅,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키움증권, 동서, 소디프신소재, 서울반도체, 평산 등이 오르고 있다. 태광은 약보합세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