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은 26일 단기 차익을 노리고 골든오일을 사들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골든오일은 이날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12% 넘게 급락했다.

최 연구원은 6400원에 사들인 물량을 6110원에 팔아 4.5%의 손실을 입었다.

대신 최 연구원은 에스엠픽쳐스와 예스이십사의 보유 물량을 소량 늘렸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은 지난 주말 사들인 오리엔트바이오를 매입가보다 3% 가량 낮은 가격에 팔아치웠다.

하지만 오후 들어 주가가 추가로 하락한 틈을 타 1만주를 추가로 재매수했다.

이 밖에 이 차장은 나노트로닉스를 신규 매수했다.

나노트로닉스는 최근 기관의 매수세가 산발적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상한가에 오르기도 하는 등 5일만에 40% 가까이 급등, 7000원대 후반이었던 주가가 1만원을 넘어섰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6일 연속 하락하며 간신히 1800선에 턱걸이했다. 장 중에는 한달여만에 1800선을 이탈, 1791P까지 밀려나는 부진을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간 조정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상승 추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면서 1800선 아래에서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방법도 유효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유가 상승이 당분간 증시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주 발표 예정인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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