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제9회 KML실전투자대회’의 시상식을 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10주간 진행된 이번대회는 마스터스 리그, 온-메이트 리그, 시니어 리그 등 총 3개 리그에 총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마스터스 리그-윤정두(필명), 온-메이트 리그-리터엉박사님(필명), 시니어 리그-해피365(필명)가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스 리그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온-메이트 리그와 시니어 리그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 후에는 대회 우승자가 강사로 나서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부는 10주간의 대회기간중 7682%의 수익률로 우승을 차지한 윤정두(필명)씨가 ‘실전 ELW 매매기법’에 대해, 2부는 대우증권 온-메이트 센터 박민수 과장이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의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