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800선을 상회하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8.83p 오른 805.1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85를 기록하며 0.53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美 증시 강세 마감 소식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36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11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기관은 207억원 순매도.한편 옵션 만기일인 이날 404억원 어치의 물량이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SK텔레콤,KT,현대차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국민은행은 외국계 창구로 대량의 매수가 유입되며 5% 가까이 오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반면 LG카드와 외환카드는 동반 약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가 약보합을 보이고 있으나 기업은행,하나로통신,다음,유일전자,아시나항공 등 대부분 지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