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현대엘리베이터 SK㈜ 등 인수합병(M&A) 테마주 추락의 영향으로 800선 아래로 급락했다. 거래대금은 4조72억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15.47포인트(1.91%) 하락한 790.04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1.04포인트(2.25%) 떨어진 44.96으로 사흘째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한 달 만에 45선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세를 보인 점도 국내증시에 부담을 줬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