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G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하나 내년 광고시장 회복과 아네테 올림픽 특수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매수 의견 유지. 박 진 분석가는 올해 EPS 전망치를 8,678원으로 9.1% 내린 반면 삼성전자의 공격적 마케팅에 따른 해외부문 물량 증가와 해외부문을 중심으로 한 내수율 개선 등을 감안해 내년 EPS 전망치는 1만855원으로 3.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