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화재에 대해 목표가 7만1,000원으로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2일 CLSA는 삼성화재 8월 당기순이익이 전월대비 73% 증가한 4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평가하고 8월 실적 호전은 합산손해비율이 예상치(101.3%)를 하회한 99.1%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투자영업부분 수익률이 5.56%로 호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CLSA는 보험영업과 투자영업부문 모두 안정적인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내 경쟁심화와 경기둔화가 매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신중한 견해를 유지할 것을 권고하나 프리미엄 인상가능성은 매우 긍정적으로 진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