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6일 대우 박용완 분석가는 현대건설에 대해 이라크 미수채권 회수 가능성과 전후복구사업 참여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3~4월에도 불확실한 재료를 근거로 투자를 하였으나 형성이후 주가가 33%나 하락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적극적 매수에 가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매물 압박도 과거보다 클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