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증권이 인텔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베어스턴스(Bear Stearns) 반도체 분석가 칼라는 25일(현지시각) 인텔이 3분기 매출성장률(전분기대비) 전망치를 평소 수준 6~7%보다 높은 10.8%로 제시한 것에 대해 노트북강세와 스프링데일 칩셋 점유율 상승덕으로 평가했다. 칼라는 따라서 종전 6.5%로 추정하던 자사 전망치도 11.0%로 올려 잡고 연간 주당순익 전망치로 0.7달러에서 0.77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목표주가도 28달러에서 31달러로 수정. 칼라는 인텔의 공장 가동률이 높은 수준임에도 내년 총 마진이 계속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