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한국 증시가 단순한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23일 CLSA 기술적 분석가인 크리츠 로버츠(Chris Roberts)는 한국 증시에 대한 순환적 강세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725 고점 도달후 밀리고 있는 최근 하락 국면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고 조정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로버츠는 주요 지지선을 692와 660으로 각각 설정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경우 38만4,000~43만2,000원의 강력한 저항선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이번 상승 싸이클에서는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마음속에 두고 있는 고점은 51만9,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