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대표 윤영석)가 네오위즈와의 제휴를 재료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15일 써니YNK와 네오위즈는 써니YNK의 새 게임 '실 온라인'의 성공을 위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16일부터 무료시범서비스에 들어가는 '실 온라인'은 자체 사이트(www.sealonline.co.kr)와 더불어 네오위즈의 세이게임(www.saygame.com)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을 모집한다.


써니YNK는 "네오위즈가 국내 최대 커뮤니티 포털업체이기 때문에 게임 이용자를 모집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네오위즈가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약속해 매출 및 수익성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자체 전망했다.


이에 힘입어 써니YNK 주가는 이날 4.2% 상승한 4천2백20원을 기록했다.


장중엔 10% 근처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네오위즈도 써니YNK와의 제휴에 따른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따라 3.6% 상승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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