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은 종합주가지수가 700을 돌파할 경우 737P까지 달려 나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3일 ABN암로 홍콩은 기술적 분석자료에서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나스닥의 강력한 시세에 연동돼 고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암로는 700 부근에 다양한 추세선이 수렴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가 36만5,000원을 도달함에 따라 다음으로 39만5,000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40만원을 중요 저항선으로 평가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거래량 확대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