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이 평년보다 강한 장마및 태풍 전망에 따라 농약및 농기계,물처리 설비업체 등이 테마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대투증권은 태풍의 발생 개수가 많았던 과거 1997년과 1999년에 장마테마주가 시장수익률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올해 강한 장마와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분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방아그로,동부한농,LG생명과 같은 농약업체와 대동공업 같은 농기계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물처리 설비업체 가운데 퓨어텍과 제일엔테크,장마시 외출 감소에 따라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CJ홈쇼핑,엔씨소프트,NHN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