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인 인터플렉스에 대해 경영권 분쟁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고 평기했다. 25일 미래는 주총 연기로 불거진 인터플렉스와 대주주 코리아써키트간 분쟁이 당분간 투자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연성 PCB 시장 호황으로 펀더멘탈상 문제는 없으나 독립투명경영 이미지 훼손 여지가 가치승수 할인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양측의 극한 대결은 서로에게 부정적이므로 극적 화해 가능성이 남아 있어 29일 주총이후 불협화음 해결 여부를 지켜본 후 판단하라고 미래는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