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증권은 삼성증권 주가에 대해 과매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19일 BNP파리바는 지난 대우위기때 펀드시장규모가 30% 급감했으나 카드사 지불능력을 감안할 때 이번에는 그처럼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BNP는 펀드시장 10% 축소시 삼성증권 순익을 12% 감소시킬 수 있으나 자산가치감소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진단했다.BNP는 현재 삼성증권 주가가 자산가치대비 0.88배 수준으로 최근 1~2년 평균치 1.5배나 1.8배에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