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삼성화재의 순익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5일 도이치는 삼성화재의 지난 3분기(02.10~12) 조정순익이 530억원으로 전망치 660억원을 하회했으나 보너스등 일회성 비용증대에 기인한 것으로 안정적 추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일회성 비용 증가를 반영해 02회계년도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3.5% 내린 3770억원으로 소폭 조정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5000원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