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18일 여의도 본점과 서울 압구정지점,경기 일산지점,충남 둔산지점,경북 포항지점 등 5개 점포에서 종합금융업무를 시작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종금업무 겸영지점수를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우선 5개 점포에서 종금업무를 시작했다"면서 "이른 시일내에 추가로 종금업무를 병행하는 점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동양종금증권 고객은 주식 채권 선물·옵션 등 증권 거래뿐만 아니라 CMA(어음관리계좌)발행어음 등 종합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