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가 28일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자사주 842만7천820주를 취득했다. 담배인삼공사 관계자는 "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을 통해 정부가 보유한 지분을 해외주식예탁증서 발행으로 정리했었다"며 "이중 남은 지분을 자사주 형태로 매입한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주 매입은 민영화 계획에 포함돼 있던 사안"이라며 "842만여주는 담배인삼공사가 자사주 형태로 계속 보유하고 있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