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4일만에 올랐다. 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12월물은 전날보다 0.80포인트 오른 79.00으로 출발한 뒤 오름세를 유지해 전날보다 1.75포인트(2.24%) 상승한 79.95에 마감됐다. 외국인들은 1천867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714억원의 매수우위였다. 그러나기관은 2천311계약을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0.06으로 마감됐다. 이에따라 1천917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가 생겨 현물시장이 올랐다. 거래량은 21만3천708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823계약 줄어든 7만8천374계약이었다. 이와함께 코스닥50 선물시장의 거래량은 5천81계약이었다. 지수 옵션시장에서 풋옵션은 일제히 떨어졌고 콜옵션은 부분적으로 올랐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거래량이 426계약이었다. 삼성전자 215계약, 국민은행211계약이었고 나머지 종목은 거래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