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증권사들은 실적호전주와 내수주를 집중 추천했다. 삼성전자에 휴대폰 금속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KH바텍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동양증권과 현대증권 등 2개 증권사로부터 추천받았다. KH바텍은 지난 주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렸다는 점도 추천의 배경이다. 내수주 중 급식업체인 CJ푸드시스템과 신세계푸드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배급업체인 플레너스와 홈쇼핑 선두업체인 LG홈쇼핑은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크게 떨어져 가격메리트가 부각됐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